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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전서 다친 그린, 발목 상태 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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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후반기 초반에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ESPN.com』의 닉 프리델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The Dancing Bear' 드레이먼드 그린(포워드, 201cm, 104.3kg)이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에 부상에 대한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그린은 지난 24일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경기 도중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고, 발목 염좌로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은 지난 휴스턴전에서 부상 전까지 24분 15초를 뛰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면, 그린은 능히 30분 이상을 소화한다. 하지만 이날 다친 이후에는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뛰는 동안 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렸다. 아쉽게도 그린이 경기 막판 자리를 비우게 됐고,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을 맞아 4점차로 석패했다.

그린의 부상과 관련하여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닌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커 감독은 "그린과 간단하게 이야기했지만 경기 도중 삐었던 발목을 다시 다친 것이었다"면서 그린을 다시 투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심각한 부상이라 생각하지 않고, 25일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그린은 이번 시즌 초반에도 발목을 다쳤다.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던 그는 11월 중순에 10경기 연속 결장해야 했다. 당시에는 드마커스 커즌스가 돌아오기 전이었던 만큼 그린의 부상은 여러모로 골든스테이트에게 뼈아팠다. 이번 시즌 그린이 빠진 12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6승 6패를 기록했다.

그린이 기록 외적으로도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그의 부상은 치명적이었다. 우선 수비에서 그린의 비중이 상당한데다 공격에서는 보조적인 경기운영은 물론 공 배급에도 관여하고 있다. 확실한 슈터들과 유능한 득점원이 두루 포진하고 있어 그린이 하이포스트에서 공을 배분한다. 또한 확실한 스크린을 통해 동료들의 득점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때로는 공까지 운반한다.

이후 돌아온 그린은 어김없는 영향력을 뽐냈다. 이번 시즌 그는 44경기에서 경기당 31분을 소화하며 7.1점(.424 .245 .703) 7.5리바운드 7.2어시스트 1.5스틸 1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케빈 듀랜트의 가세 이후 득점력은 하락했지만, 어김없이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물론 스틸과 블록까지 두루 곁들이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린은 이번 시즌에도 평균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곁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에도 7-7을 뽑아낼 경우 그린은 네 시즌 연속 평균 7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 현역들 중 네 시즌 연속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달성한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유일하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휴스턴전에서 패하면서 후반기 첫 패배를 떠안았다. 지난 22일에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2점차 진땀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제임스 하든이 결장한 휴스턴에 무릎을 꿇었다. 홈 2연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골든스테이트는 이후 동부 원정 4연전에 나선다. 현재 42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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