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불만 박동원, 판결은 어떻게?
마법사
0
593
0
0
2019.08.03 09:34
경기중 욕설로 퇴장당한 키움 박동원 [사진=키움 히어로즈]
KBO 신한은행 MY CAR LG와 키움의 12차 전 경기가 열린 1일 잠실구장. 5회 초 키움이 5-2로 앞선 상황에서 LG 임찬규는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어놓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임찬규의 5구째 직구에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그 순간 박동원은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아이 XX 볼이잖아!”라는 욕설을 내뱉으며 덕 아웃으로 돌아갔다. 이에 주심은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덕 아웃으로 향하던 박동원은 쓰레기통을 발로 걷어차며 불만을 토로했다.
박동원의 퇴장은 이번 시즌 14번째다. KBO리그 퇴장 규정에는 선수가 폭언, 욕설 등으로 구장 내 소란을 피울시 퇴장과 같은 제재를 가하도록 명시되어있다. 심판 판정이 석연치 않았더라도 절대 욕을 해서는 안됐다. 박동원을 퇴장시킨 윤태수 심판은 규정에 맞는 제재를 한 것이다.
박동원의 심의 결과는 아직 발표 되지않았다. 하지만 KBO리그 상벌 규정에 따르면 박동원은 경고,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또는 일정 금액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