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고생 거포의 '파워 홈런' 화제 "카디널스, 당장 그녀를 영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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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00:21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엠마 험플릭 SNS 캡처.
미국 여고생 소프트볼 선수의 파워 넘치는 프리배팅 동영상이 큰 화제다.
텍사스 소프트볼 팀 '바머스 18U 골드' 소속의 엠마 험플릭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타격 훈련 동영상을 하나 올렸다.
앞에서 토스 해준 공을 때리는 평범한 연습이었다. 헌데 엄청난 비거리와 군더더기 없는 타격폼이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했다. 급기야 메이저리그 공식 SNS도 이를 갈무리해 소개했다.
반바지에 민소매 차림의 험플릭은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쉴 새 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그녀가 맞히는 공은 전부 담장 밖으로 호쾌하게 날아갔다.
야구 팬들이 흥분하기에 충분했다. MLB 공식 SNS는 "홈런 몇 개를 감상하면서 잠자리에 드시죠"라는 설명을 덧붙여 험플릭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카디널스가 그녀를 당장 영입해야 한다. 우리 팀에 거포가 없다"고 댓글을 달았다. "아름다운 스윙이다", "완벽한 스윙이다", "예술적이다" 등등의 찬사가 잇따랐다.
엠마 험플릭 SNS 캡처.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미국 여고생 소프트볼 선수의 파워 넘치는 프리배팅 동영상이 큰 화제다.
텍사스 소프트볼 팀 '바머스 18U 골드' 소속의 엠마 험플릭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타격 훈련 동영상을 하나 올렸다.
앞에서 토스 해준 공을 때리는 평범한 연습이었다. 헌데 엄청난 비거리와 군더더기 없는 타격폼이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했다. 급기야 메이저리그 공식 SNS도 이를 갈무리해 소개했다.
반바지에 민소매 차림의 험플릭은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쉴 새 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그녀가 맞히는 공은 전부 담장 밖으로 호쾌하게 날아갔다.
야구 팬들이 흥분하기에 충분했다. MLB 공식 SNS는 "홈런 몇 개를 감상하면서 잠자리에 드시죠"라는 설명을 덧붙여 험플릭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카디널스가 그녀를 당장 영입해야 한다. 우리 팀에 거포가 없다"고 댓글을 달았다. "아름다운 스윙이다", "완벽한 스윙이다", "예술적이다" 등등의 찬사가 잇따랐다.
엠마 험플릭 SNS 캡처.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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