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 구단주, 간접적으로 모리뉴 해임 요구..."포체티노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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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10:26
전 토트넘 홋스퍼 구단주 앨런 슈거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복귀를 요구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슈거는 토트넘이 형편없는 경기 끝에 본머스와 0-0 무승부를 거두자 포체티노가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갈수록 토트넘의 팀 분위기가 암울해지고 있다. 지난 본머스와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토트넘은 리그 9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유럽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더욱 적어졌다. 이날 토트넘은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비난을 면치 못했다.
전 구단주 슈거 또한 본머스전을 지켜봤다. 그는 경기 중 트위터를 통해 “일어나 토트넘!”을 외치며 응원했지만 경기가 종료되자 “포체티노, 돌아와줘!”라는 글을 올렸다. 토트넘의 형편없는 경기력에 조제 모리뉴 감독의 해임을 간접적으로 요구한 것이다.
팬들도 슈거의 트윗에 동참했다. ‘더 선’은 “경기가 끝난 뒤 모리뉴 해임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졌고 일부 팬들은 농담으로 슈거를 향해 구단을 다시 사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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