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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풀썩'...고요한, 스태프 등에 업혀 실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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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의 베테랑 고요한이 스스로 쓰러지고 말았다. 

FC서울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 씩 나눠 가졌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고요한은 갑작스럽게 큰 부상을 당했다. 고요한은 후반 32분 코너킥 이후 세컨볼을 컨트롤했고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혼자 넘어지고 말았다. 고요한은 볼을 바라볼 틈도 없이 고통을 참지 못하고 넘어지고 말았다. 

고요한은 들것에 실려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고 오랜 시간 들것 위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스태프에 업혀 라커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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