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동원, 스트라이크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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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0:11
퇴장판정에 항의하는 장정석 감독(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키움 대 LG 경기. 5회 초 1사 만루 때 키움 박동원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퇴장 당하자 키움 장정석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2019.8.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동원(29·키움 히어로즈)이 심판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박동원은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 5회 초 1사 만루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우완 임찬규의 공을 지켜봤다.
박동원은 '볼'을 확신했지만, 윤태수 주심의 생각은 달랐다.
윤태수 심판은 스트라이크 아웃을 선언했고, 박동원은 거친 말을 내뱉으며 항의했다. 윤태수 심판은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장정석 키움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달려 나오며 사태를 수습하고자 했지만, 이미 퇴장 명령인 내려진 뒤였다.
키움은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동원 대신 서건창을 투입했다.
박동원은 올 시즌 14번째로 퇴장 명령을 받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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