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강정호, 해적선에서 내려올 듯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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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7:48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사진)가 올 시즌 후 더 이상 팀에 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피츠버그에서 보낸 시간이 암울한 결론으로 기울고 있다”며 “강정호는 올 시즌 기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고 피츠버그로선 강정호와의 결별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도했다.
피츠버그는 현재 강정호 거취에 대해 논의 중이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올 시즌 남은 기간 우린 강정호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강정호는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내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강정호의 스윙은 기대 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강정호는 음주운전 파문 등으로 약 2년간 빅리그에서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다 올 시즌부터 꾸준히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현재 172타수 29안타(10홈런) 24타점 타율 0.169의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강정호는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피츠버그는 이날 마감된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에 강정호를 매물로 내놓았지만 성사되지 못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강정호는 인터뷰에서 “미래에 관해 생각해본 적 없다. 구단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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