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탬파베이 홈구장 명물 가오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해는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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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탬파베이 홈구장 명물 가오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해는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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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탬파베이 홈구장 명물 가오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해는 못 본다

기사입력 2020.07.16. 오전 09:41 최종수정 2020.07.16. 오전 09:42 기사원문
[스포츠경향]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구단의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의 가오리 수족관 소개 사진. 탬파베이 구단 홈페이지
메이저리거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의 명물인 가오리를 올해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탬파베이의 지역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16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관중들을 맞이했던 가오리들이 올해는 오프시즌 거주지인 아폴로 비치 마나티 관람센터에 머문다”고 보도했다.

트로피카나필드에는 우중간 외야에 구단의 상징이었던 가오리들이 머무는 수조가 있다. 구단의 이름은 ‘악마 가오리’를 뜻하는 ‘데블 레이스(Devil Rays)’에서 ‘햇살’을 뜻하는 ‘레이스(Rays)’로 바뀌었지만 가오리가 팀의 상징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2006년 설치된 이 수조 안에는 약 20여 마리의 가오리가 살았다. 팬들은 가오리를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체험행사도 할 수 있었다. 경기 중 수조에 홈런타구가 들어가면 탬파베이 소속 선수일 경우 구단이 자선단체에 2500달러, 아쿠아리움에 2500달러를 기부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장에 가오리를 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개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오리를 들여놓아도 볼 관중이 없는 셈이다.

여기에 ‘탬파베이 타임스’는 “수조 관리 인원을 제외하면서 경기장에 들어오는 인원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경기장에 들어오는 인원의 수를 줄이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무관중이 풀린다 하더라도 당분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차원에서 가오리 수조가 운영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트로피카나필드의 가오리떼는 내년이나 돼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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