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 여자농구 월드컵서 콜롬비아 꺾고 9∼10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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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00:14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9∼10위 결정전에 올랐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3회 FIBA 여자 U-19 월드컵 대회 6일째 콜롬비아와 9∼12위 순위전에서 51-49로 이겼다.
전날 모잠비크를 꺾고 대회 첫 승을 따낸 우리나라는 2연승을 거두고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9위 자리를 놓고 28일 최종전을 치른다.
9∼10위전 상대는 헝가리-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이긴 나라가 된다.
한국은 이날 박지현(우리은행)이 1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신이슬(삼성생명)도 12점을 넣었다.
우리나라는 2점을 앞선 종료 직전 콜롬비아 마리아 알바레스의 3점슛이 불발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07년 8위 이후 최고 성적을 확보했다. 2009년 이후로는 한 번도 13∼16위전을 벗어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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