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몸이 된 '끝판대장' 오승환, 삼성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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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18:29
[OSEN=곽영래 기자] 오승환 /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이 자유의 몸이 됐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키스로스터닷컴'은 "오승환이 최종 방출됐다"고 전했다.
콜로라도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승환의 지명할당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방출의 전 단계로 타 구단에서 오승환을 영입하지 않으면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리게 된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앞둔 오승환을 데려갈 메이저리그 구단은 없었고 결국 최종 방출됐다. 오승환은 3일간의 클레임 기간을 거쳐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될 예정.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삼성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13년 FA 신분이 아니었던 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할 때 삼성이 임의탈퇴로 처리하며 풀어줬다.
그에 대한 보류권을 갖고 있다. 다만 2015년 해외 불법도박 사건으로 KBO에 의해 72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복귀시 이를 이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후반기 삼성과 계약 후 출장 정지 징계를 최대한 소화한다면 내년 팔꿈치 수술에서 회복해 출장할 수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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