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활약' kt 2연패 탈출…한화는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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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00:10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t wiz가 한화 이글스를 제물로 2연패에서 탈출, 5강 진입 희망을 키웠다.
한화는 팀 시즌 최다인 8연패에 빠졌다.
kt는 30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를 3-2로 꺾었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9승(8패)째를 수확했다.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는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시즌 7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하고도 시즌 10패(6승)째를 당했다.
한화는 3회 초 2사 1, 3루에서 오선진의 3루수 내야안타로 먼저 앞섰다.
kt는 3회 말 곧바로 뒤집었다. 2사 1루에서 오태곤과 조용호의 연속 2루타로 2-1로 역전했다.
한화는 5회 초 2사 1, 2루에서 오선진의 중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kt는 5회 말 선두타자 심우준의 우중간 3루타와 김진곤의 중전 안타를 묶어 3-2로 다시 달아났다.
심우준은 수비에서도 활약했다. 6회 초 2사 만루에 몰렸을 때, 정근우의 땅볼 타구를 재빠르게 낚아채 1루 주자를 포스아웃으로 잡아내 실점을 막았다.
kt 마무리투수 이대은은 9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 1점 차 리드를 지키고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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