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충격의 7연패' 노리치, 웨스트햄에 0-4 완패..강등 확정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충격의 7연패. `꼴찌` 노리치 시티가 웨스트햄에 완패를 당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웨스트햄의 안토니오는 무려 4골을 퍼부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노리치 시티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4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노리치는 리그 7연패와 함께 승점 21점에 머물렀고,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강등을 확정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승점 34점이 되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단두대 매치.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더 홈팀 노리치는 푸키를 비롯해 부엔디아, 에르난데스, 스티퍼만, 테테이, 브란시치, 아론스, 루이스, 고드프레이, 클로제, 크룰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웨스트햄 역시 보웬을 비롯해 포르날스, 라이스, 수첵, 안토니오, 노블, 디오프, 프레데릭스, 크로스웰, 오그본나, 파비안스키를 선발로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웨스트햄이 전반에만 2골을 퍼부었다. 전반 11분 디오프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노블의 도움을 받은 안토니오가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확실하게 앞서갔다.
안토니오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9분 안토니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세 번째 골까지 폭발시켰다. 이후 노리치는 후반 24분 캔트웰과 이다, 후반 25분 루프와 마르틴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안토니오였다. 후반 29분 프레데릭스의 패스를 안토니오가 마무리하며 네 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여유가 생긴 웨스트햄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