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아스널 '북런던더비' 선발 출전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1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요리스를 골문에 세웠다. 알더베이럴트와 산체스가 센터백으로 나선다. 측면 수비수로는 오리에와 데이비스가 낙점됐다. 허리에는 윙크스와 시소코가 나선다. 로셀소와 루카스, 손흥민, 케인이 공격으로 출전한다.사진출처=토트넘 SNS사진출처=토트넘 SNS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골과 팀 승리,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에서 9골-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멈췄던 EPL은 6월 재개했다. 손흥민은 재개 후 5경기에서 2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골이 없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해결사보다는 연계 역할을 맡겼다. 패스와 수비를 우선시하게 했다. 그 사이 토트넘은 2승 2무 1패를 거두는데 그쳤다. 특히 9일 열렸던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토트넘은 유효 슈팅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0-0으로 비겼다. 승점 49로 10위까지 내려앉았다.
지상 과제인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에서 멀어지게 됐다. 현실적으로는 유로파리그(UEL) 출전권 획득이 당면 과제가 됐다. 결국 토트넘이 UEL이라도 출전하려면 아스널전 승리가 필요하다. 아스널의 현재 순위는 토트넘 바로 위인 8위(승점 50)다. 아스널을 넘어야 유럽대항전 출전권 획득의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손흥민을 공격적으로 배치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1골만 더 넣는다면 4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수 득점의 금자탑을 쌓아올리게 된다 .1골-1도움을 추가하면 전천후 공격수의 상징인 한 시즌 리그 10골-10도움 기록(10-10 클럽)을 세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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