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코로나19 검사 결과 나왔다…선수 31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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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16:19
▲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다저스타디움. ⓒLA 다저스 SNS[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최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선수와 관계자 총 31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선수 31명과 관계자 7명 등 총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결과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합의해 공동으로 발표됐다.
이번 검사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개막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장소는 유타주의 한 연구소였다.
이번 검사를 통해 메이저리그 역시 코로나19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MLB닷컴은 “이번 조사 인원 중 1.2%가 확진을 받았다. 또, 전체 30개 구단 중 19개 구단에서 최소 1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정확한 구단이나 선수, 관계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절반 이상의 구단에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이달 24일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선수와 관계자 총 31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선수 31명과 관계자 7명 등 총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결과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합의해 공동으로 발표됐다.
이번 검사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개막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장소는 유타주의 한 연구소였다.
이번 검사를 통해 메이저리그 역시 코로나19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MLB닷컴은 “이번 조사 인원 중 1.2%가 확진을 받았다. 또, 전체 30개 구단 중 19개 구단에서 최소 1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정확한 구단이나 선수, 관계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절반 이상의 구단에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이달 24일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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