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 구단주도 '무리뉴 아웃'.."돌아와 포체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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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00:35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과거 토트넘의 구단주를 역임했던 앨런 슈가가 본머스전에서 암울한 경기력을 보인 주제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돌아와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넛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의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이번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결과에 따라서 9위 토트넘은 6위까지 올라설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아 걱정이다. 토트넘은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축구가 도마 위에 올랐고, 토트넘의 득점 빈곤이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의 전 구단주 슈가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본머스전에서 암울한 경기력 끝에 0-0 무승부를 거두자 슈가 전 구단주는 "포체티노 돌아와"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고, 영국 `더 선`은 "슈가 전 구단주가 참단한 경기력을 본 후 포체티노 감독이 돌아와야 한다는 메시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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