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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아니야"…슈어저 '335K'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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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0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맥스 슈어저는 멍이 든 눈으로 공을 던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등판 하루 전 번트 훈련을 하다가 눈을 다친 맥스 슈어저는 "출전하겠다"고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지난달 20일(이하 한국시간) 눈에 멍든 채 마운드에 올라 공 117개를 던져 7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기록했다.

슈어저는 6일 뒤 마이애미를 상대로 8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빼앗았고 30일 지명타자가 포함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8이닝 동안 탈삼진 14개를 쌓았다.

지난 15일 애리조나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기록. 6월 한 달로 범위를 넓히면 6경기에서 45이닝 동안 탈삼진이 68개다.

실점은 단 5점. 평균자책점이 1.00이고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됐다.

디애슬래틱 칼럼니스트이자 MLB네트워크 라디오, NBC 워싱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랜트 폴센은 트위터에 슈어저의 지난 8경기 기록을 나열하며 "인간이 아니야"라고 감탄했다.

슈어저는 18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라 122⅓이닝을 던지며 탈삼진 170개를 기록했다. 33경기로 환산하면 335개 페이스다.

2016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탈삼진 왕을 지켜왔던 슈어저는 지난해 개인 통산 첫 번째로 300탈삼진 선수가 됐다. 슈어저가 올 시즌에도 300탈삼진을 넘어선다면 1990년 이후 커트 실링(1996~1997)에 이어 두 번째로 2시즌 연속 300탈삼진을 달성한 오른손 투수가 된다.

1990년 이후 300탈삼진 시즌이 가장 많은 선수는 랜디 존슨이다. 1993년 처음으로 300탈삼진을 돌파했고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 연속 300탈삼진을 이어 갔다. 존슨은 통산 4875탈삼진으로 놀란 라이언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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