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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도 감탄, SD 감독 "류현진, 왜 최고 투수인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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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샌디에이고 앤디 그린 감독이 류현진(32, LA 다저스)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4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10승-개인 통산 50승 고지에 올라섰다.

통산 10경기 7승 1패 평균 자책점 2.26으로 강했던 샌디에이고를 만나 이날도 호투를 펼쳤다. 1회 14구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2회와 3회 2사 1, 3루 위기서 실점하지 않았고, 6회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4번타자 프랜밀 레예스를 병살타 처리하고 곧바로 주자를 지웠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에 힘입어 전반기를 17경기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109이닝 21자책)의 압도적 성적으로 마쳤다. 이는 2013시즌 데뷔 후 최고의 전반기 기록. 2014시즌에도 전반기 10승을 거뒀지만 당시 기록은 18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104⅔이닝 40자책)로 올해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류현진을 상대한 앤디 그린 샌디에이고 감독은 NBC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을 치켜세웠다. 그린 감독은 “류현진은 그 동안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로 활약해 왔다. 오늘 그가 왜 최고투수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의 정교한 제구력도 높이 샀다. 이날 1년 3개월 만에 한 경기 3볼넷을 헌납했지만 그린 감독은 “항상 보면 양 쪽 사이드에 공을 던질 줄 안다. 구종도 다양하다. 볼카운트가 2B0S으로 몰리더라도 절대 포기는 없다”라고 호평했다.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 류현진은 오는 10일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나선다.

[류현진(첫 번째), 앤디 그린 감독(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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