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나미노, 에버튼전 선발로 데뷔

리버풀 SNS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가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 선발로 출전해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한다.

리버풀은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에버튼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홈경기를 치른다.

올 겨울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떠나 리버풀에 새로 합류한 미나미노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곧바로 데뷔전을 갖는다.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미나미노를 비롯해 디보크 오리기, 하비 엘리엇, 커티스 존스, 아담 랄라나, 조 고메즈, 제임스 밀너, 아드리안(GK) 등을 투입했다.

상대 에버튼은 히샬리송, 도미닉 칼버트-르윈, 시오 월콧, 길피 시그루드손, 모건 슈나이덜린, 뤼카 뒤뉴, 시무스 콜먼 등 풀전력으로 맞선다.

리버풀과 에버튼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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