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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日 언론도 응원 "금자탑 세우길"... 144년 전 기록까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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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심혜진 기자]류현진./AFPBBNews=뉴스1일본 언론이 류현진(32·LA 다저스)의 기세에 놀라워 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일본 야구 전문지 주간베이스볼은 2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주목할 점은 류현진의 삼진/볼넷 비율 17.00"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14경기에 등판했을 때의 성적을 전제했다. 당시 류현진은 14경기서 93이닝 9승 1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 중이었다. 삼진/볼넷 비율은 17.00으로 높았다. 이후 2경기를 더 치르면서 승리를 쌓지 못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1위(1.83)를 달리고 있다. 삼진(94개)/볼넷(7개) 비율도 13.43으로 아직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삼진/볼넷 비율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여러 투수들의 기록을 열거하며 비교했다. 

메이저리그 통계전문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20세기 이후 삼진/볼넷 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선발 투수는 2014년 미네소타의 필 휴즈(11.62), 2010년 시애틀과 텍사스를 거친 클리프 리(10.27), 1994년 뉴욕 메츠의 브렛 세이버하겐(11.00) 등 3명뿐이다. 

류현진보다 높은 19세기 기록도 비교했다. 144년 전인 1875년 하트퍼드 다크블루스의 캔디 커밍스가 20.50를 기록했다. 그 해 커밍스는 48경기에 등판했는데 47경기를 선발로 나섰고, 그 중 46경기에서 완투를 펼쳤다. 416이닝 동안 82탈삼진 4볼넷을 기록했다.

일본인 투수도 빼놓지 않았다. 우에하라 고지가 2012년 마무리를 맡을 당시 삼진/볼넷 비율 14.30을 기록했고, 2013년에는 101탈삼진 9볼넷으로 11.22의 성적을 거뒀다.

주간베이스볼은 "류현진은 큰 체격을 갖고 있지만 안정된 투구폼을 지니고 있고, 컨트롤이 좋으며 유연성도 있다"며 "부상의 좌절을 딛고 되살아났다. 어깨,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 2년간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하지만 올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다만 한 차례 허벅지 부상으로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온 것이 걱정스럽다. 후반기의 최대 변수"라면서도 "올 시즌 끝까지 던져 역사에 남을 만한 금자탑을 수립해줬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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