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포그바, 1월에 브루노 집까지 구해주며 정착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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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18:0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폴 포그바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정착을 위해 지난 1월 직접 중개사 역할을 하며 집을 알아봐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 밖에서의 우정이 안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포그바가 이번에는 중개사로 변신했다. 지난 1월 브루노의 집을 찾아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보도했다.
브루노는 최근 '사커 바이블 쇼'의 '더 다이얼 업'에 출연해 "포그바는 나에게 모든 집을 보여준 친구다. 내가 도착했을 때 나에게 '어디서 살고 싶어?', '얼마까지 낼 거야?', '주택 아니면 아파트?' 등을 물었다. 그날 나에게 리스트를 보여줬고, 나는 서너 채를 골랐다. 그러자 다음날 '우리 내일 집 보러 갈거야'고 하더라"고 밝혔다.
포그바의 도움에 브루노는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이적 후 첫 경기였던 울버햄튼 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이후 맨유의 에이스로 떠오르며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포그바와 '환상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토트넘, 셰필드 유나티이드와 경기에서 호흡을 맞추며 맨유 득점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솔샤르 감독도 "둘은 훈련장에서부터 잘 맞았다. 잘할 줄 알았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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