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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 베스트12, 투표 첫날부터 롯데 1위 싹쓸이

보헤미안 0 386 0 0

롯데 유격수 마차도, 양 팀 24명 가운데서도 1만5천여표 훌쩍 돌파하며 현재 1위

10일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올스타 '베스트 12'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드림 올스타 12자리에서 모두 1위를 달리는 초강세로 명불허전 '롯스타'의 인기를 과시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 출범 이래 최초로 올해 올스타전이 취소됐지만, KBO 사무국은 올스타 기록 보존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10일 오전 10시부터 '베스트 12' 투표를 개최했다. 드림 올스타(두산, SK, kt, 삼성, 롯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NC, KIA, 한화)로 나눠 선발 투수, 중간 투수, 마무리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이상 1명), 외야수(3명) 부문에서 팬 투표로만 양 팀 총 24명의 올스타를 뽑는다.

이날 개시한 올스타 투표에서 롯데 선수들은 12명 모두 드림팀 전 포지션에서 1위 자리를 꿰찼다. 오후 7시 기준으로 KBO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실시간 투표 전체현황을 확인하면 8월 상승세를 탄 거인 군단의 인기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현재 선발투수 스트레일리(14,405표), 마무리투수 김원중(14,297표), 유격수 딕슨 마차도(15,780) 3명은 해당 부문 2위부터 5위까지의 모든 득표수를 더해도 1위를 넘어서지 못할 만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중간투수 1위인 구승민(12,663표) 역시 2위인 두산의 홍건희(6,970표)의 2배에 육박하는 득표수 차이를 기록 중이다. 특히 마차도는 양팀 24명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 1루수 정훈(11,467표), 2루수 안치홍(13,081표), 3루수 한동희(11,404표) 역시 2위인 오재일(두산), 김상수(삼성), 허경민(두산)에 4천표 내외의 큰 차이를 보였다. 다섯 팀의 선수 15명이 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외야수에서도 손아섭(13,728표), 전준우(12,057표), 민병헌(11,042표)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타격 주요 순위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KT의 멜 로하스 주니어(9,161표) 만이 이들을 추격 중이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도 이대호(12,734표)가 두산의 페르난데스(9,609표)에 여유있게 앞선 상황이고, 가장 적은 차이인 포수 자리도 김준태(11,285표)가 강민호(9,535표)에 1천7백여표 이상 앞섰다.

한편, 이번 KBO 올스타 베스트 12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 신한은행 쏠 앱에서 투표할 수 있다. 각각의 플랫폼에서 하루 한 번씩 총 3번 투표할 수 있으며 KBO 사무국은 매주 월요일마다 중간 집계 현황을 발표한다. 최종 투표 결과는 9월 7일 공개된다. 올스타로 뽑힌 24명에게는 상금(50만원)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를 준다. 양 팀의 최다 득표 선수에겐 상금 100만원이 돌아간다.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은 8∼9월 올스타 특별 패치를 유니폼에 붙이고 출전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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