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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없네!' 맨유, 딸까지 제치는 브루노 영상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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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브루노와 딸이 함께 축구를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브루노는 월드클래스답게 특별한 개인기 없이 딸을 무자비하게 따돌렸고, 어린 딸은 끝내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미소를 자아냈다.

영상과 함께 맨유는 "아빠는 네가 절대로 이기도록 두지 않아... 브루노 역시 다를 게 없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귀여운 딸한테 그러지 마!", "너무 행복한 모습이네, 흐뭇하다", "그의 딸은 수비형 미드필더나 센터백이 어울려. 프리시즌에 저 소녀를 데려가자"라며 웃음을 지었다.

반면 일부 팬들은 냉담한 시선을 보냈다. 팬들 가운데에선 "독일전에도 이렇게 했으면...", "빅게임에서 이런 플레이를 보여줬다면 좋을 텐데", "다음 경기에도 이런 개인기를 보여줘"라는 댓글도 있었다.

브루노가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20일 오전 1시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F조 2차전에서 독일에 2-4로 패배했다. 이날 브루노는 선발 출전해 독일을 상대했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비판을 받고 있다.

스텟 역시 그의 부진을 말해주고 있다. 2선에 위치했던 브루노는 64분간 경기장을 누볐지만 한차례의 드리블도 성공하지 못했다. 브루노 특유의 간결한 슈팅 역시 전무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차전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 브루노에게 양 팀 통틀어 2번째로 낮은 평점인 5.7점을 부여했다.

믿었던 브루노가 부진하며 포르투갈이 위기에 놓였다. 유로 2020 '죽음의 조'로 꼽히는 F조에서 포르투갈은 3위까지 추락했다. 1위 프랑스와 2위 독일을 추격하기 위해선 다음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마지막 상대가 만만치 않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가 기다리고 있다. 포르투갈은 24일 오전 4시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끝으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포르투갈의 에이스 브루노가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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