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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류현진 투구 '아름답다'.. 6이닝투구 바란 내생각 잘못"

그래그래 0 516 0 0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BK’ 김병현이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아름답다”며 극찬을 보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94개의 공을 던져 7이닝 2실점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1.73에서 1.78로 소폭 상승했고 팀이 4-2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가 시즌 11승을 거두나 했지만 류현진 이후 올라온 페드로 바예즈가 5구만에 백투백 홈런을 맞아 류현진은 노디시전 경기를 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4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보스턴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마쳤다.

1회가 힘들었다. 땅볼을 유도했지만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의 수비가 아쉬웠고 그렇게 쌓인 주자로 인해 2실점을 한 류현진이다. 하지만 1회 2아웃부터 5회 2아웃까지 12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하며 류현진은 질주했다. 5회 2사 1,2루 상황에서 J.D 마르티네즈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때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가 정확한 홈송구로 보살을 기록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후 류현진은 6회 삼자범퇴, 7회 그린몬스터 직격 2루타를 맞고도 무실점을 하며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경기 해설을 맡은 김병현 MBC 해설위원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순간순간 류현진이 ‘어 이게 아닌데’싶은 타이밍의 공을 던져 아웃을 잡는다. 그럴때마다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며 극찬했다.

또한 “류현진의 경기는 집중해서 안보게 된다. 쉽게 쉽게 잡아서”라며 류현진이 7회에도 등판해 호투를 펼치자 “사실 류현진이 올스타전도 나왔고 이후 첫 경기니까 6회까지만 던지고 안 던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제가 잘못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5회 류현진이 2사 1,2루의 위기에서 좌전 안타를 맞았음에도 알렉스 버두고의 멋진 홈보살로 아웃된 것에 대해 “류현진의 공이 워낙 좋다보니 보스턴 쪽에서는 기회가 왔을때는 점수를 따야겠다고 생각해 과욕을 부린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호주리그를 끝으로 은퇴한 김병현은 현재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류현진 경기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경험을 풀어놓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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