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주말 연승 견인한 이대성이 돋보였던 한 판

그래그래 0 159 0 0



고양 오리온의 이대성이 주말 연전에서 돋보였다.
 

오리온은 10일(토)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80-76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이번 주말에 열린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선두 추격 개시를 알렸다. 전날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가졌던 오리온은 곧바로 항공편으로 부산 원정에 나섰다. 오리온은 이날 초반부터 유리한 경기를 펼치며 주말 두 경기를 모두 따내며 웃었다.
 

오리온에서는 디드릭 로슨과 이대성이 분전했다. 로슨은 이날 최다인 22점, 이대성은 국내선수 중 가장 많은 18점을 신고했다. 로슨과 이대성이 중심을 잘 잡은 사이 오리온이 자랑하는 빅포워드인 허일영과 이승현이 내외곽에서 손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허일영과 이승현도 두 자릿수 득점을 신고했다.
 

이대성이 빛났다. 이대성은 이날 전반 내내 호조를 보이며 팀의 공격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2쿼터에 3점슛 두 개를 더해 8점을 올리는 등 전반에만 15점을 쏟아 부었다. 비록 후반 들어서는 공격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경기 내내 코트를 지키면서 팀의 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대성이 전반에 호조를 보이면서 KT는 이대성 수비에 열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 이대성을 막기 위해 김종범, 김영환까지 동원됐으나 여의치 않았다. 이대성은 김종범을 상대로 적극적인 포스트업에 나서는 등 KT 수비를 확실하게 흔들었다. 전반에는 허훈을 상대로 드리블로 KT의 수비를 어렵지 않게 요리하면서 자신의 뜻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비록 후반에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이대성에서 파생되는 공격은 돋보였다. 이날 3쿼터를 제외하면 오리온의 공격전개는 상당히 훌륭했다. 오픈찬스를 어렵지 않게 만들면서 이날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 이대성의 존재감이 단연 돋보였다. 이대성이 경기 내내 나서면서 KT도 수비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었다. 이대성이 단연 돋보인 주말이었다.
 

사진_ KBL

 

바스켓코리아 / 부산, 이재승 기자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