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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차두리 전 오산고 감독 '학교는 떠났지만 여전히 후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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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아 차두리 오산고 감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FC서울 U-18팀인 오산고 감독직을 맡은 차 감독은 지난해까지 3년 간 선수들을 육성하며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졌다.

현역시절 공격수와 수비수를 모두 소화했으며, 오랫동안 해외무대에서 활약하며 선진 축구를 경험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집중했다. 

오산고 감독 시절의 카리스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차 감독의 지도를 받은 선수들은 전국무대를 제패했다. 부임 첫 해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무패 우승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 결승에서 전북현대 U-18팀인 전주영생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오산고의 명예를 드높였다. 

당시 FC서울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던 애제자 강성진이 풀타임 활약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FC서울에 입단한 강성진은 K리그1에서도 공격력을 뽐내며 FC서울의 차세대 공격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산고 시절 강성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성진 외에도 이태석이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태석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차 감독의 대표팀 선배였던 이을용의 아들로 FC서울의 레프트백으로 활약 중이다. 이태석은 현역시절 국가대표 풀백으로 활약했던 차 감독에게 손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고 데뷔 첫 해인 21시즌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오산고 시절 이태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성진과 이태석을 비롯 백상훈, 안기훈, 서재민, 안지만, 박성훈 등 FC서울의 02~03년생 선수들이 모두 차두리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이다.

은퇴 이후에도 구단이 필요로 하는 곳에 헌신하며, 특히 FC서울의 미래를 밝힌 차두리 전 감독은 선수 육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부턴 FC서울의 유스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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