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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김시석 감독 "잘 따라와주는 선수들 고맙다.. 지금은 성장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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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의 수장 김시석 감독이 전력 이탈이 큰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인천대학교(이하 인천대)는 13일 오후 1시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B구장에서 치러진 통영배 재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영남대학교(이하 영남대)를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4개월 만에 다시 성사된 빅매치였다. 인천대와 영남대는 지난해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인천대가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영남대는 그때의 진 빚을 갚으려 했지만, 승리는 또 한 번 인천대의 몫이었다. 경기 후 김시석 감독은 "첫 경기는 항상 어려운데, 상대가 작년에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라 더 까다로웠다. 강하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힘든 경기였다.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어찌됐든 승리를 했으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는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의 공백이 있다. 김강국, 김종진, 주종대(이하 인천 유나이티드), 김호준(서울 이랜드FC)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프로 진출 및 졸업으로 팀을 떠났다. 김시석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힘들었다. 동계 훈련 때도 판을 다시 짜야하는 상황이라 선수들도 힘들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지금은 성장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남아 있는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인천대는 올 시즌 골키퍼가 한 명이다. 선수단 전체 인원 중 골키퍼 포지션은 안찬기 한 명 뿐이다. 지난 시즌 백업 골키퍼였던 이광연(강원FC)이 프로에 진출했지만, 학교는 그 사정을 모른채 신입생 골키퍼를 뽑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부담이라면 큰 부담이다. 그래도 처한 현실에 최선을 다 해야한다. (안)찬기가 안 다치게 해야한다. 수비를 최대한 타이트하게 해서 찬기한테 볼이 안 가게 해야할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띄웠다. 김시석 감독은 신입생 중 오승진에 대한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김시석 감독은 "신입생 중에 볼을 찰 줄 아는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게 오승진이었다. 잘 키우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머지 친구들은 아직 템포에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다"며 오승진과 신입생들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인천대는 대회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시석 감독은 "챔피언 타이틀은 항상 욕심이 난다. 춘계 뿐만이 아니라 권역 리그, 그리고 전국체전 3연패를 이뤄내고 싶다"며 큰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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