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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버린 바르사..알바, "농담인 줄, 그런 공격수 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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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레프트백 호르디 알바가 루이스 수아레스를 판 결정에 대해 소신 발언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 최전방을 이끌던 수아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팔았다. 수아레스는 2014년 팀에 합류해 곧바로 트레블을 이끌었고, 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4회 등 수많은 우승을 도운 공격수다. 그러나 30세 중반을 향해 가면서 기복이 생겼고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미련 없이 라이벌 팀에 수아레스를 내줬다.

수아레스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6년 동안 팀에 헌신했지만 레전드 대우는 없었다. 잔류를 원했지만 구단의 결정에 따라야 했다.

이 과정에서 생긴 복수심이 동기부여가 됐다. 수아레스는 2020-21시즌 홀로 21골 3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헤라르드 모레노(비야 레알)에 이어 라리가 득점 랭킹 4위에 올랐다. 수아레스의 합류로 최전방 고민을 해결한 아틀레티코는 7년 만에 리그 타이틀을 들어올렸다. 반면 그가 떠난 바르셀로나는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수아레스는 리그 우승 직후 바르셀로나에서 쫓겨나듯 떠난 상황을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나올 때 정말 고통스러웠다. 무시를 받으며 내쫓기는 순간, 나는 물론이고 가족들 모두 큰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전 동료들도 수아레스의 판매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바르셀로나의 레프트백 알바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 방송 '엘 랑게로'를 통해 "농담인 줄 알았다. 바르셀로나에 많은 걸 안겨준 선수였지만 아틀레티코 같은 라이벌 팀에 선물해줬다. 봐라. 지금 그들은 리그를 우승했다"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좋지 않았다. 우리 우정과 별개로 그런 공격수를 찾을 수 있나? 매우 어렵다. 물론 좋은 선수들이 계속 나오겠지만 루이스 수아레스다"며 "그러나 그들은 결정을 내렸고, 끝난 일이다. 그는 아틀레티코에서 행복하고 리그를 우승했다. 많은 이들의 입을 닫게 만들었다. 그건 쉽지 않은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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