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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최종 예선 상대? 피하고픈 상대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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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AFC와 인터뷰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서 한국은 만나고 싶지 않다는 뜻을 재차 피력했다.

AFC는 오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조 추첨식에 앞서 박 감독을 만나 임하는 각오를 들었다. 박 감독은 이 자리에서 이번 최종 예선이 베트남 축구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설명했으며, 최종 예선에서 꼭 피하고 싶은 상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박 감독은 "우리 팀 처지에서는 탈(脫) 동남아를 하고 아시아 축구 정상권 팀과 경기를 하게 된다.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우리의 플레이를 펼쳐 베트남의 능력을 재평가받을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꼭 피하고 싶은 팀을 거론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 감독은 "굳이 꼭 피하고 싶은 나라를 꼽으라면 제 조국인 대한민국"이라며 "한국이 강한 팀이기도 하지만, 한국과 경기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기를 꺾진 않았다. 박 감독은 "베트남의 감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승부하겠다"라며 최종 예선에서도 양보없는 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감독이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후 한국 축구와 격돌한 건 지금까지 총 세 차례다. 중국에서 벌어졌던 2018 AFC U-23 챔피언십 당시 김봉길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U-23대표팀과 경기에서 1-2로 패했으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서 김학범 감독이 지휘했던 U-23 대표팀에 1-3으로 졌다. 만약 최종 예선에서 한국을 만나게 된다면, A대표팀 사령탑으로는 처음 한국을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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