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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박성현… 한 타차 준우승

보헤미안 0 600 0 0

사진=AP뉴시스

박성현(26·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한 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적어냈다. 박성현은 최종합계 8언더파를 쳤지만 해나 그린(호주)에 1타 뒤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박성현의 대회 2연패는 물거품이 됐다. 또 한국 선수 메이저 대회 3연승도 불발됐다. 앞서 태극 낭자군단은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고진영이, 이달 초 열린 US여자오픈에선 이정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4언더파, 공동 5위였던 박성현은 최종라운드에서 매서운 추격을 벌였다. 다만 17번홀(파3)이 아쉬웠다. 선두인 그린을 한 타차로 쫓은 상황에서 2m 거리의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박성현으로선 이번 대회에서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소득을 얻었다. 박성현은 지난 2월 HSBC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데 이어 3월엔 기아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런데 이후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4월 열린 LA 오픈에선 컷탈락했고, 지난달과 이달 중순 참가한 퓨어실크 챔피언십과 마이어 클래식에선 각각 공동 35위, 공동 39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샷감을 찾으며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박성현은 경기가 끝난 뒤 환하게 웃으며 “나 역시 최선을 다 했다. 그린 선수가 아주 좋은 플레이를 했다. 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랭킹 114위인 그린은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하는 감격을 맛봤다. 그것도 첫 라운드부터 마지막라운드까지 쭉 선두를 지킨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06년 캐리 웹(나비스코 챔피언십) 이후 13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호주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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