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바르사에 ‘네이마르 줄테니 현금+랑글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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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00:17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골칫덩어리 네이마르(27) 거래에 현금과 클레망 랑글레(24, FC바르셀로나) 영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네이마르는 PSG의 프리시즌에 합류하지 않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 이에 PSG는 공식 성명을 내고 벌금 징계를 내렸지만, 미동도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PSG는 네이마르를 매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3일 PSG의 네이마르 거래에 포함될 바르셀로나 선수 이름을 언급했다.
우선, 필리페 쿠티뉴다. PSG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자원이다. 다음은 프랑스 국가대표 우스만 뎀벨레다. 이는 다수 언론을 통해 익히 알려진 이름이다.
새로운 선수가 등장했다. 수비수 랑글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에서 합류, 리그 23경기에 출전한 기대주다. 그러나 확실한 주전이 아니다.
'스포르트'는 ‘프랑스풋볼’을 인용 "PSG 토마스 투헬 감독이 랑글레 영입을 원한다. 네이마르 거래에 랑글레를 추가해 계약이 진전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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