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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함부르크 1군 전지 훈련 '긴급'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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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정재은 기자=

함부르크SV II 소속 최민수(독일명: 케빈 하르)가 훈련 도중 1군 전지 훈련에 호출됐다.

함부르크 1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에서 전지 훈련을 갖는다. 훈련 도중 율리안 폴러스백이 부상을 입었고, 디터 헤킹 감독이 급히 최민수를 호출했다. 10일 베를린에서 헤르타 베를린II과 연습 경기를 치르고 돌아온 최민수에게 하네스 드류스 2군 감독은 “빨리 준비해서 오스트리아로 가라”고 했다. 그는 기뻐할 틈도 없이 11일 베른트 호프만 회장, 요나스 볼트 단장과 함께 부랴부랴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헤킹의 호출은 2019-20 시즌을 앞두고 벌써 두 번째다. 지난 6월에는 다니엘 호이어 페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최민수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당시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에서 “월드컵 준우승한 골키퍼가 헤킹과 함께 훈련을 했다”라며 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잇따른 골키퍼 부상이 1군에는 악재지만, 최민수에게는 기회이다. 어려운 골키퍼 경쟁 속에서 꾸준한 1군 경험은 최민수에게 큰 자산이 된다. 2군 직접 경쟁자인 베넷 샤우어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새 시즌 전반기를 소화하기 힘든 상황. 그래서 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2000년생 골키퍼 킬리앙 노이펠드(하노버96), 조슈아 베킹(Vfl 보훔)이 함부르크 2군에 오가며 최민수와 함께 훈련을 하는 중이다. 최소한 시즌 전반기는 최민수가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부터 2군에서 뛰는 최민수는 경쟁이 힘들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 놀란 눈치다. 분데스리가 4부리그(레기오날리가 노르트)에 소속된 함부르크ll는 27일 하이더SV를 상대로 홈에서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함부르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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