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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무산’ 류현진, 이의제기로 보상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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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5일(한국시각) 보스턴을 상대로 투구를 펼치고 있다. ⓒ 게티이미지 

아쉽게 11승을 놓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평균자책점은 더 낮아질 수 있을까.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통해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섰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를 펼친 뒤 4-2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페드로 바에즈에게 넘겼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음에도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바에즈가 연속 타자 홈런으로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하며 류현진의 11승도 함께 날아갔다.

경기 시작 이후 3시간에 걸쳐 94개의 공으로 팀에 리드를 안긴 류현진의 시즌 11승은 바에즈의 공 5개로 순식간에 날아가고 말았다.

이날 2실점으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종전 1.73에서 1.78로 다소 올랐다. 여전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자리는 굳건하게 지켰지만 1회 동료들의 수비만 뒷받침됐다면 실점을 기록하지 않을 수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다.

평균자책점의 경우 추후 낮아질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메이저리그는 선수 기록을 놓고 구단 차원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이의를 제기하고 받아들여지면 향후 정정이 되기도 한다.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 코치가 이날 경기 1회 기록을 놓고 이의를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 코치는 15일 보스턴전 류현진의 1회 기록을 놓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 ⓒ 게티이미지
실제 1회 상황은 류현진에게 다소 아쉬웠다.

1회말부터 2사 만루 위기를 허용한 류현진은 베닌텐디를 상대로 유격수 방면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수비 시프트로 2루 베이스 쪽에 있었던 테일러가 어렵게 타구를 잡아 몸을 비틀며 1루로 공을 던졌다. 

결국 다소 무리한 송구 동작에 공이 원 바운드로 날아 들어갔고, 1루수 프리즈가 뒤로 흘리면서 순식간에 2명의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기록은 테일러의 유격수 실책. 

아쉽게도 2실점 상황서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만약 테일러의 송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그대로 실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류현진 입장에서는 자책점을 모두 떠안은 상황이 억울할 만하다. 

타자주자 베닌텐디는 포구만 제대로 됐다면 1루서 확실한 아웃타이밍이었다. 실책이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기록된 것은 다소 납득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의가 받아들여진다면 류현진의 공식 기록은 7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은 1.73에서 더 낮아지게 된다. 

과연 류현진이 11승 무산의 아쉬움을 낮아진 평균자책점으로 위안 삼을 수 있을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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