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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벌써 또 '5강 5약' 양극화?... 롯데 가을야구 할까

이제 10경기 남짓 치른 KBO리그의 초반 판세는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이다. 5할 승률을 기준으로 10개 구단들이 '5강 5약'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5강권 팀들 대부분이 올해도 상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롯데의 강세와 SK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18일 오전 기준, KBO리그 10개 구단들이 적게는 11경기, 많게는 12경기를 각각 소화했다.

시즌 초반 판세가 중요한 이유가 있다. 페넌트레이스 초반부터 밀릴 경우, 시즌 후반 이를 만회하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도 24~26경기를 치른 시점에 5강 5약이 나뉘어졌고, 당시 순위(두산-SK-키움-LG-NC)가 고스란히 페넌트레이스 최종 순위로 이어졌다.

올 시즌 5월 18일 기준, 현재 순위(위쪽 표)와 지난 시즌 24~26경기를 치른 시점의 순위(아래쪽 표). /사진=KBO 공식 홈페이지

◆ 5할 승률↑ NC·두산·LG·키움 여전히 강세, 그리고 롯데의 새로운 합류

먼저 지난해 5강에 들었던 5팀 중 SK를 제외한 4팀이 현재 5강권을 형성하고 있다.

NC는 쾌조의 6연승을 거두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10승을 올리는 동안, 단 한 번 패했다. 승률은 무려 0.909에 달한다. 경기 후반 끈끈함과 집중력이 돋보였다. 11경기 중 5경기가 한 점 차 승부였는데 모두 승리했다.

그 뒤를 이어 두산과, LG, 롯데가 7승 4패(승률 0.636)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선두 NC와는 3경기 차다. 5위는 7승 5패의 키움 히어로즈로 공동 2위와 0.5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건 지난 시즌 최하위 롯데의 대약진이다. 팀 타율 3위(0.289), 팀 평균자책점 4위(4.11)에 올라있다. 한 사령탑은 "롯데가 올 시즌 5강에 갈 거라 보고 있다. 공격력이 좋고, 불펜도 탄탄하다"고 평했다.

롯데는 올해 안치홍이 가세하면서 공격력이 배가 됐다. '민병헌-전준우-손아섭-이대호-안치홍-마차도'로 이어지는 타순은 피해갈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LG도 전날(17일) 키움에 패하기 전까지 6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개막전 승리 후 3연패를 당하며 자칫 미끄러질 뻔했다. 그러나 10일 NC전에서 6점 차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고 이후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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