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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우리은행에 71-67 승리..박신자컵서 첫 이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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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KBL 제공

[OSEN=이승우 기자] 여자농구 유망주들이 프로팀 언니들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 여자농구 U-19 대표팀이 11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진자컵 서머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1-67로 꺾었다. 

U-19 대표팀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오승인(18득점), 심수현(14득점), 문지영(10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나윤정이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얇은 선수층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며 막판 역전을 허용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 초반부터 앞서갔. 나윤정이 득점 이후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켰다. 이어 나윤정이 3점포 2개를 연달아 꽂아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여기에 박다정과 김진희까지 3점슛을 성공시켰다. 우리은행은 18-1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U-19 대표팀이 추격을 시작했다. 고은채가 3점과 미들슛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2점으로 좁혔다. 쿼터 중반 이혜란의 득점으로 스코어는 25-25 동점이 됐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나윤정, 오승인의 득점으로 달아났고, 박다정이 3점을 성공시키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사진] WKBL 제공

우리은행은 32-27로 3쿼터를 시작했다. 우리은행과 U-19 대표팀은 쿼터 초반 턴오버를 연발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나윤정의 연속 6득점으로 점수차를 11점으로 벌렸다. U-19 대표팀이 자유투로 물꼬를 트는 듯 했지만 나윤정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우리은행은 45-38로 3쿼터를 마쳤다. 

U-19 대표팀은 4쿼터 들어 우리은행을 맹추격했다. 문지영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해 쿼터 중반 3점차로 점수를 좁혔다. U-19 대표팀은 조수아의 자유투와 속공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박소희와 조수아는 3점포를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우리은행은 경기 막판까지 추격을 이어갔다. 오승인이 3점슛을 터뜨리며 U-19 대표팀을 쫓아갔다. 하지만 U-19 대표팀 조수아가 경기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U-19 대표팀의 71-67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하나원큐-신한은행, BNK 썸-대학선발팀 경기는 연기됐다. 신한은행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개막전이 연기됐고, 가장 마지막에 열릴 예정이던 BNK-대학선발팀 경기까지 미뤄졌다. /raul1649@osen.co.kr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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