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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 호날두' 향한 우려.."주장 매과이어 곤란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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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이번 시즌 친정 팀으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실질적인 리더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만 평가할 수 없다는 게 현지 매체 주장이다.

맨유는 지난달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맞아 0-2로 전반을 뒤진 채 마쳤다.

맨유는 이미 영보이즈(스위스)에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자칫 16강 진출이 힘들어질 수 있었다. 영국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호날두는 전반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선수단에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헤어드라이어를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테랑이 리더십을 보여준 바람직한 장면이었지만, 6일 영국 '미러'는 호날두의 이 행동이 선수단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러'는 "호날두의 거드름이 주장 해리 매과이어(28)를 곤란하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매과이어는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275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 '가장 비싼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합류했다. 또 인터 밀란으로 떠난 애슐리 영(36, 아스톤 빌라)을 대신해 공식 주장으로 선정되면서 부담감이 따르는 것은 당연해 보였다.

미러에 따르면 전 맨유 선수 폴 파커(57)는 "매과이어는 주장 완장을 너무 일찍 물려받았다. 말이 되지 않는다. 내 생각에 그는 맨유 주장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며 경기 내용적인 부분에서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 많다"라고 주장했다. 

미러는 "최근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매과이어는 맨유의 공식 주장이다. 호날두가 아탈란타전 라커룸에서 보여준 행동은 매과이어에게 더 많은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미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매과이어를 더욱더 어렵게 만들 수 있는 호날두의 행동을 지적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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