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스가 레알에서 직접 본 호날두 "기계나 로보트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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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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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기계라고 생각한다.”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무리뉴 감독을 따라 레알 마드리드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그 때 레알의 간판 선수가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지난해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했는데, 유벤투스가 내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친선 경기를 벌인다. 올스타전인 셈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23일 수원과 홈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 관련 질문을 적지 않게 받았다. 레알에서 함께 지켜본 경험도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호날두를 가리켜 “기계라고 생각한다. 레알의 다른 선수들도 기계 혹은 로보트라고 말하더라”며 “스케줄이 훈련에 맞춰 꽉 정해져 있어서 기계라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갑자기 굉음을 흉내내더니 “호날두는 자동차도 자기와 닮은 것을 탄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를 타더라”며 “하지만 한국에 오면 ‘현다이(현대)’를 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팀K리그’와 친선 경기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호날두가 원래 플레이를 하진 않을 거다.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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