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윌랜드 6이닝 1실점 호투…롯데 다익손은 4⅓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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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00:11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의 호투를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KIA는 1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모처럼 득점권에서 응집력을 보이며 3-1에서 승리했다.
전날 5-1로 앞선 2회초 비로 노게임이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던 8위 KIA는 기세를 이어가며 순위상승도 바라보게 됐다.
KIA는 1회말 김선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루에서 최형우와 안치홍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이인행이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김민식은 볼넷을 고른 후 김주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KIA는 3회에도 선두타자 터커가 우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외야 뜬공 2개로 1점을 추가했다.
끌려가던 롯데는 5회초 선두타자 제이컵 윌슨이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롯데는 이날 팀 타선이 4안타에 그친 탓에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KIA 선발 윌랜드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6패)째를 거뒀다.
롯데 선발로 나선 브룩 다익손은 4⅓이닝 동안 5안타로 3실점(2자책) 해 이적 후 6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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