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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메이저대회서 '막판 뒤집기'..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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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28번째 출전 대회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생애 첫 우승을 품에 안았다.

박현경은 5월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6540야드)에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배선우 임희정 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2000만원.

이날 보기 1개, 버디 6개를 묶어 5타를 줄이는 데 성공한 박현경은 17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1위가 됐다. 특히 후반 11~13번 홀에서 연속으로 낚은 버디 3개로 임희정 배선우를 누르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라섰다.

박현경은 2019시즌 루키시즌을 치렀다. 당시 루키 돌풍을 일으켰던 조아연 임희정 등과 동기. 그러나 그는 지난해 친구들이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 했다. 지난해 11월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9에서 3위에 올랐던 게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프로 2년차가 된 박현경은 우승을 간절히 기다렸다.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리고 KLPGA 투어 28번째 대회이자, 이번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그 성과를 봤다.

박현경은 12언더파 204타로 배선우와 공동 2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다. 임희정 배선우와 챔피언조에서 함께 라운드를 치렀다. 선두는 임희정으로 3타차(15언더파 201타)였다.

박현경은 후반 들어 매서운 속도로 버디를 기록해 선두로 오르는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에서 3타를 줄인 박현경은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긴 했으나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여갔다. 후반 11~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올라섰고, 임희정 배선우와 격차를 벌렸다.

임희정이 곧장 1타차로 추격해왔으나, 박현경은 파 행진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결국 마지막 18번(파4) 홀에서 박현경과 임희정이 모두 파를 기록하며 마무리 지어졌다.

이로써 우승은 박현경, 준우승은 임희정과 배선우가 차지했다. 선두와 2타차로 3위였던 배선우는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임희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효주가 14언더파로 이소영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공동 9위, 이정은6은 오지현 현세린 곽보미 등과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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