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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만원 쏘렌토 당첨포! 터커, 9회 만루찬스 날리고 장탄식


 3600만 원 짜리 홈런포였다. 

KIA 타이거스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30)가 3600만 원 짜리 홈런포를 날렸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3차전에서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날 성적은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개막 이후 뜨거운 기세를 엿볼 수 있는 홈런이었다. 1회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0-2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150km짜리 낮은 직구를 끌어당겨 120m짜리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틀연속 홈런이자 시즌 5호 대포였다. 

특히 홈런이 챔피언스필드의 우측 잔디석에 위치한 '홈런존'의 구조물을 맞혔다. 기아자동차의 협찬으로 2014년부터 홈런존을 운영해오고 있다. 만일 맞히면 홈런존에 전시된 기아자동차를 부상으로 받는다. 이날은 SUV 차량 쏘렌토가 자리잡고 있었다. 3600만 원 상당이다. 

홈런 한 방으로 차 한대를 뚝딱 마련한 셈이다. 그동안 홈런존 타구를 맞혀 차량을 받은 선수는 KIA 최희섭(2015년 4월 14일, 올 뉴 쏘렌토), 두산 김재환(2014년 5월 27일, K5), 오재일(2017년 10월 25일, 스팅어) 등 3명이었다. 터커도 홈런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행운의 일요일을 보냈다. 

터커는 전날 홈런과 2루타 3방, 7타점을 쓸어담았다. 이날도 홈런을 보태 기세를 이어갔다. 홈런으로 시즌 20타점째를 수확했다.윌리엄스 감독은 경기전 "스윙이 좋고 그라운드를 모두 이용한다. 2루타를 많이 만들 수 있다. 작년 1년 경험을 했던 것이 좋은 스윙으로 이어지고 있다.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9회말 1-6에서 4-6으로 추격하고 맞이한 2사 만루에서 함덕주의 볼을 힘껏 노려쳤으나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KIA 입장에서는 허무한 타격이었고, 더그아웃에서 한 숨이 터져나왔다. 터커, 스스로도 더그아웃엣 크게 자책을 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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