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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워크 퍼밋' 문제 완전 해결..EPL행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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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축구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김민재(24)가 과연 '꿈의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할 수 있을까. 지난해 김민재의 유럽행에 걸림돌이 됐던 이른바 취업비자(워크 퍼밋) 문제는 완벽히 해결됐기에 가능성은 한층 커졌다.

불과 1년 반전인 2019년 1월에도 김민재는 EPL 왓퍼드 이적설이 나왔다. 그러나 결국 김민재는 왓퍼드가 아닌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최종 행선지를 결정했다.

당시 김민재의 EPL행에 가장 큰 걸림돌은 취업비자 발급 문제였다. 다른 유럽 국가보다 더 강력한 이민자 정책을 쓰는 영국은 외국 국적 선수들의 EPL 진출 시 취업 비자를 까다로운 조건에 발급한다.

김민재는 이 취업 비자 발급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특히 'FIFA랭킹 50위권 국가의 선수는 최근 2년간 A매치에 75% 이상 출전해야 한다'는 규정을 맞출 수가 없었다.

하지만 18개월이 지난 지금 김민재는 취업 비자 발급 문제가 전혀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예상 이적 가능 기간을 7월 이후로 잡는다고 봤을 때, 지난 2년을 기준(2018.7~2020.7)으로 김민재는 A매치 25경기 가운데 84%인 21차례 출전했다. 1년 반 전 40%대에 머물던 A매치 출전 비율이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꿰차면서 해결된 셈이다.

또한, A매치 출전 비율을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김민재의 EPL행은 현재 걸림돌이 없다. 영국 축구협회(FA)는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30억 원) 이상 이적의 경우, 취업 비자 발급에 제한을 두지 않는 방침이 있다. 현재 거론되는 김민재의 이적료는 200억 원 수준으로 훨씬 웃돈다.

사실 김민재의 2019년 유럽행 불발도 취업 비자 발급 여부와는 상관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당시 김민재의 해외 이적을 추진한 관계자는 "그때 김민재가 취업비자 발급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왓퍼드 구단 차원에서 추천서를 써주기로 되어 있었다. 구단의 강력한 영입 의지가 담긴 추천서가 있으면 FA에서도 취업 비자 발급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걸림돌이 완전히 사라진 만큼, 이제 남은 관심은 어느 팀으로 이적하느냐이다. 김민재는 유럽 현지 에이전트를 고용해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독일 등 빅리그 대형 클럽팀과 이적 협상 중이다.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팀 가운데는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은 "토트넘에는 여전히 알데르베이럴트와 에릭 다이어, 산체스 등 쟁쟁한 수비수들이 있어 첨예한 경쟁은 피할 수 없다. 다만 알데르베이럴트의 나이와 다이어, 산체스의 다소간의 불안정성을 고려하면 김민재가 헤쳐나갈 수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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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6.24 22:23  
토트넘이나 아스널 기대합니다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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