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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도 모자라 마약까지…최악으로 바뀐 리버풀 우승 축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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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도 모자라 마약까지…최악으로 바뀐 리버풀 우승 축하 현장

기사입력 2020.06.29. 오전 08:12 최종수정 2020.06.29. 오후 01:46 기사원문
캡처 | 영국 ‘데일리메일’ 영상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방화도 모자라 마약 투약까지 한 리버풀 팬의 모습이 문제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경찰관 모자에 묻은 흰 가루로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기념하는 한 리버풀 팬의 영상이 문제됐다. 해당 영상은 리버풀의 상징인 ‘리버빌딩’ 앞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졌을 당시 찍힌 것으로 복수의 남성이 경찰관 모자 위의 정체모를 흰 가루를 코로 흡입했다.

문제의 영상은 ‘리버빌딩’ 방화 혐의를 받고 있는 매튜 에글레스든(19)이라는 남성이 기소되면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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