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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레스 2021시즌 전력 랭킹 2위로 떠올라, 1위는 여전히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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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레스 2021시즌 전력 랭킹 2위로 떠올라, 1위는 여전히 다저스

기사입력 2020.12.31. 오후 01:48 최종수정 2020.12.31. 오후 01:48 기사원문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여상을 수상한 좌완 블레이크 스넬의 샌디에고 파드레스 영입은 LA 다저스에 가장 위협적이다. 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2020년 프리에이전트 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썰렁하다. 그러나 FA 시장은 조용하지만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방아쇠를 당긴 트레이드 시장은 후끈거리고 있다.

대어급 FA들이 둥지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021시즌 최고 전력 팀은 어디일까. 전문가들은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로 입을 모은다. 2위에 파드레스가 랭크돼 있다. 에이스급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 영입이 결정타다. 3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뉴욕 양키스가 랭킹 베스트3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MLB 네트워크 해설자 댄 프리삭은 이견을 보였다. 브레이브스를 1위로 꼽고 있다. 프리삭은 ”브레이브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저스에 3승1패로 다 이긴 경기를 놓쳤다. 2017년 다저스를 상대로 월드시리즈 7차전 승리투수인 찰리 모튼이 가세했다. 현재 최고 전력이다”고 분석했다. 실제 브레이브스는 모튼 외에 기존 맥스 프리드, 이언 앤더슨에 부상으로 2020시즌 13.2이닝 밖에 던지지 않은 마이크 소로카가 복귀한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선발 로테이션의 싸움이다. 파드레스가 다저스를 위협할 팀으로 떠오른 배경이 좌우 쌍두마차격인 스넬과 유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기 때문이다. 현재 다저스와 파드레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대등해졌다. 관건은 플레이오프를 책임질 3명이다. 정규시즌은 5인 로테이션이지만 플레이오프는 결국 3인이다.

다저스는 워커 뷸러-클레이튼 커쇼-훌리오 유리아스(또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로 이어진다. 파드레스는 블레이크 스넬-다르빗슈 유-디넬스 라멧이다. 종합적인 구위를 비교하면 오히려 파드레스가 우위다. 스넬의 가세로 다저스 좌타라인은 고민에 빠졌다. 우타라인도 강했던 것은 아니다.
2017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던 다르빗슈 유는 이제 같은 서부지구에서 샌디에고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맞선다. AP연합뉴스

다저스의 주 공격라인이라 할 수 있는 코리 시거, 무키 베츠,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 윌 스미스 등이 플레이오프에서 스넬을 상대로 21타수 1안타였다. 삼진은 무려 14개를 당했고 볼넷 3개를 골랐다. 장타는 1개도 없었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FA 시장에서 DJ 르메이유 영입을 염두에 두고 ”우타자를 보강하겠다”는 게 바로 스넬 영입과 무관치 않은 것이다.

현재의 2021시즌 MLB 랭킹은 다소 변수가 있다. FA 시장에서의 투수 보강에 따라 변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다저스, 파드레스, 브레이브스 등 내셔널리그 3팀 가운데 1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라는 점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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