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순식간에 끝났다는 느낌"…다나카, 日 최초 ASG 승리 투수

비트팟 0 513 0 0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승리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정말 순식간에 끝났다는 느낌이었어요"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승리를 따냈다.

다나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투구수 17개,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다나카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발 저스틴 벌랜더(휴스턴)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다저스)를 5구 승부 끝에 삼진 처리한 다나카는 후속타자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두 개를 늘렸다.

이후 조쉬 벨(피츠버그)을 비디오판독 끝에 내야 안타로 내보냈으나, 윌슨 콘트레라스(컵스)를 2구만에 투수 땅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감했다. 2회말 아메리칸리그 마이클 브랜틀리(휴스턴)가 한 점을 뽑아내 다나카는 1-0으로 앞선 3회초 마운드를 호세 베리오스(미네소타)에게 넘기고 임무를 마쳤다.

단 한차례도 동점을 내주지 않은 아메리칸리그는 4-3으로 승리를 거뒀고, 다나카는 자연스럽게 승리 투수가 됐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경기후 다나카는 "첫 올스타전이지만 긴장하지 않았다"며 "경기를 끝마쳐 안심이 된다. 분위기를 느낄 수도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끝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실점 투구였고, 안타도 내야 안타였다. 한 번도 붙어보지 않은 상대였지만, 제 자신의 공을 던지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다나카는 18경기에 나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다. 6월 이후 6경기에서는 5.19로 다소 부진했으나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트)가 어깨 부상을 당해 대체 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해 승리 투수까지 경험하는 행운을 안게 됐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