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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이어 솔샤르까지, 맨유 ‘늦장’ 협상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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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맨유의 늦장 협상에 솔샤르 감독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맨유는 선수 영입 과정을 가속화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솔샤르 감독은 7월 1일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선수단이 정비되길 원한다. 하지만 다니엘 제임스가 유일한 신입 선수다. 아론 완-비사카는 곧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역시 친숙한 패턴으로 입단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완-비사카 사례는 솔샤르의 우려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잉글랜드 U-21 경기를 지켜본 솔샤르가 지목한 선수지만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 측과 줄다기를 거쳤다. 3,500만 파운드(약 517억원)부터 시작해 몇 차례 제안을 주고 받으며 5,500만 파운드(약 812억원) 선에서 이적료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해리 매과이어 이적건도 혼란스럽다. 레스터 시티는 반 다이크의 몸값을 뛰어넘는 8,000만 파운드(약 1,201억원)를 원하지만 맨유는 그 절반인 4,000만 파운드를 고려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도 무시할 수 없다. 

솔샤르의 불만은 오랜 협상으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지출도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늦장 행보에 맨유 팬들도 뿔이 났다. 최근 소셜 미디어의 #glazersout (글레이저 아웃) 해시태그가 줄을 이었다.

지난 시즌 맨유팬들은 ‘실패 전문가’ 배너로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을 반대하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많은 미디어와 팬들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대 이후 맨유 재건을 위해 올 여름 이적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폴 포그바와 로멜루 루카쿠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설도 나오는 등 여러모로 정돈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조세 모리뉴 전임 감독 시절의 이적 시장 실패와 여러모로 비슷한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인터 밀란의 이반 페리시치 영입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맨유는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1년 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를 결승전까지 끌어올리는 활약으로 모리뉴의 불만을 정당화 시킨 바 있다. 

솔샤르 체제의 리빌딩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남은 여름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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