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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츠와의 대결 고대하는 이대성 “팟츠가 나한테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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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왼쪽)이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전주 KCC와 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KBL 제공
“기디 팟츠가 저한테 약해요. 다시 한 번 막아보겠습니다.”

전주 KCC를 넘어섰고, 이제는 인천 전자랜드다.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은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 팟츠를 잘 막아보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보였다.

이대성은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KCC와 경기에서 승리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뒤 기자회견에서 “아직 얼떨떨하다. 오늘 졌으면 5차전 승부는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압박감도 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49-38로 앞서 쉽게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짓는 듯 했지만, 3쿼터부터 시작된 KCC의 맹추격에 말려 4쿼터에서는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는 혈투를 펼쳤다. 특히 경기 종료 1분11초를 남기고는 KCC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에게 3점 플레이를 내줘 80-80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대성은 “마지막 동점 상황에서 피가 바짝 말랐다. 감독님도 땀 많이 흘리셨다”며 “몸에 있는 땀을 다 쏟아낸 듯 하다. 그만큼 집중해서 경기를 했다. 평소보다 에너지 소비가 다른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평소 이대성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이와 함께 감정 컨트롤을 잘 하지 못한다는 지적 또한 한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대성은 심판 판정에 대해 격하게 항의하는 장면이 몇 차례 보였다.

이에 대해 이대성은 “성격을 컨트롤해야 한다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판정은 정말 억울해서 그랬다. 그리고 그 판정 때문에 컨트롤을 못하고 그러지는 않는다”며 “상대가 나를 앞에 두고 득점을 할 경우 평소 성격이라면 나도 바로 달려가서 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데, 지금은 그러기 전에 감독님 얼굴을 먼저 본다. 감독님도 믿음을 주고 있고 나도 잘해서 믿음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은 감독님 눈치를 본다”며 미소를 지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전자랜드를 만난다. 포워드진이 막강한 전자랜드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지만, 이대성은 자신감이 넘친다. 특히 최근 전자랜드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외국인 선수 팟츠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이대성은 “팟츠가 나한테 약하다. 아마 준비해서 나오겠지만 나랑 상성이 잘 안맞는것 같다”며 “팟츠가 요즘 잘 하더라. 그래서 수비에 중점을 두겠다. 준비를 단단히 해서 한 번 막아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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