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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5천여 관중 '눈 호강'…브라질이 선보인 고품격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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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브라질의 화려한 '삼바 축구'가 6만 5천여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1-5로 완패했다.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브라질 네이마르가 돌파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전반 6분 히샬리송(에버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1분 황의조(보르도)의 환상 터닝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 두 방을 얻어맞은 데 이어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와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에게 연속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결과만 따지면 처참한 패배. 그러나 팬들은 결과를 떠나 한국과 브라질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열광하며 축구 그 자체를 즐겼다.

특히 브라질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선보인 고품격 축구는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브라질은 전방 압박부터 공격 전개까지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스타 네이마르가 공을 잡을 때는 관중석에서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카세미루는 이날 경기에서도 흔들림 없는 수비와 패스를 선보이며 수준급 기량을 자랑했다.

카세미루의 소속팀 동료이자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자 팬들은 그의 플레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경기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브라질 네이마르가 후반 교체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브라질 선수들은 한국의 실수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또한 선수들이 밀집한 지역에서도 침착하게 패스 플레이를 펼치는 여유도 잃지 않았다.

결과를 떠나 팬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에 담아갈 수 있었다. '벤투호' 역시 강팀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경기다.

주장 손흥민(토트넘)도 "강팀을 상대로도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득점 기회를 만든 것은 조금이나마 긍정적"이라면서 "세계적인 강팀에게 배울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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