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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미국보다 재밌어" 브리검-로하스 KBO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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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의 KBO리그 예찬이 미국 언론에 연일 소개되고 있다. 

미국 ‘폭스5 애틀랜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뛰고 있는 투수 제이크 브리검(32.키움),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30.KT)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KBO리그에서 뛰며 키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브리검은 “미국에서 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는 야구를 하고 있다. 기회를 얻기 위해 이곳에 왔다. 5일마다 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검은 지난 2015년 애틀랜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했지만 1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64에 그쳤다. 그것으로 빅리그 경력은 끝났고, 2016년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친 뒤 한국으로 넘어왔다. 

브리검은 “빅리그에 갈 기회가 줄어들고 있었다. 기회를 준 애틀랜타에 감사하다”며 “메이저리그에선 발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얻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돌아봤다. 미국에 비해 기회가 보장된 KBO리그 생활에 만족했다. 

지난 2016~2017년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윈넷에서 활약했던 로하스도 한국에서 성공한 사례로 꼽혔다. 그는 “한국 팀에서 제의가 왔을 때 싫다고 했다. 가능성 없다고 생각했다. 한국야구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고 돌아봤다. 

빅리그 경력이 없는 로하스로선 젊은 나이에 한국으로 가는 게 쉽지 않았지만 직접 KBO리그를 경험한 뒤 생각이 달라졌다. 그느 “한국에 온 뒤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많은 변화구를 상대하며 적응했고, 성적을 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로하스는 지난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 외인 타자로 인정받았다. 

어느새 4년차 장수 외국인 선수가 된 브리검과 로하스는 지금의 무관중 경기가 어색하다고 입을 모았다. 두 선수는 “한국의 야구 문화도 즐긴다. 팬 없이 무관중으로 시즌을 하고 있는 게 이상하다. 한국은 미국과 달리 경기 내내 관중들이 시끄럽기 때문이다”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인상적인 KBO리그 문화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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