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표' 위한차오, 차량 번호판 위조로 구단에서 잘려
다소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의 중국 대표팀 측면 공격수 위한자오가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바꾸다가 덜미가 잡혔다. 소식을 접한 소속팀 광저우는 위한자오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사건이다. 1987년생 위한자오는 최근 자신의 차량인 벤츠 G클래스의 차량 번호를 바꿔치기하다가 걸렸다.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번호판을 바꾸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웨이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위한자오는 길가에 세워둔 자신의 벤츠 G 클래스 차량의 번호판에서 E를 F로 바꾸려고 시도했다.
해당 행위로 위한자오는 15일간의 구류 그리고 약 5천 위안(약 86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운전면허 또한 벌점을 받을 예정. 설상가상 광저우마저 선수단 규정 위반을 이유로, 위한차오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위한차오는 중국 대표팀 공격수 중 한 명이다. 2009년 A 대표팀 승선 이후 지금까지 59경기를 소화 중이다.
그런 그가 다소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사건으로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도로 한복판에서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위조했다. 번호판을 바꾼 사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차량 번호판 위조 행위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제아무리 자국 대표팀 선수라도 예외는 없었다. 소식을 접한 구단이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위한차오는 단 한 번의 잘못된 행동으로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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