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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가 싫은 토트넘, 요원해진 우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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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3일(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 게티이미지
토트넘이 리그 15위 번리 원정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시즌 7패(20승)째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이탈할 위기에 놓였다. 반면 번리는 최근 8경기 5승 3무의 상승세로 갈 길 바쁜 토트넘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번리전 패배는 올 시즌 토트넘에 가장 뼈아픈 패배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5가 뒤져있었던 토트넘은 만약 이날 승리를 기록했다면 승점 2까지 추격에 우승에 대한 희망을 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번리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멀어졌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이 오는 24일 맨유 원정서 승리를 거둔다면 토트넘과의 격차는 8까지 벌어진다. 리그 종료까지 11경기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따라잡기에는 어려운 격차다. 

이날 경기가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 이유는 올 시즌 토트넘이 리그 9위 이하의 팀에게 기록한 첫 패배이기 때문이다. 하필 번리가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이밍에 만난 것도 토트넘 입장에서는 불운이었다.

승 아니면 패만 기록 중인 토트넘의 무승부 기피증(?)은 이날도 계속됐다.

후반 12분 크리스 우드에 코너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20분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 케인이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 스코어가 후반 38분까지 유지되며 올 시즌 EPL 2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리그서 무승부가 없었던 토트넘이 승점 1을 얻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날도 토트넘은 무승부를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38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애슐리 반스를 막아서지 못하고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했다.

무승부를 통해 승점 1이라도 얻어 보려했던 토트넘은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펼쳐봤지만 번리 수비진의 강력한 저항에 막히며 승점을 얻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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