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8회 결승 투런포…삼성, KIA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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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0:13
이원석, 솔로홈런(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 말 1사 상황. 타석에 선 삼성 이원석이 솔로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9.6.30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을 달리고 6위 kt wiz 추격에 속도를 냈다.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8회 터진 이원석의 결승 투런 아치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4-2로 눌렀다.
7위 삼성과 3연패를 당한 8위 KIA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1-2로 뒤진 KIA는 7회 2사 후 프레스턴 터커의 우중간 2루타와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힘겹게 2-2 동점을 이뤘다.
삼성은 8회 말 1사 후 김상수의 우월 2루타로 기회를 잡았고, 2사 3루에 등장한 이원석이 KIA 선발 투수 조 윌랜드의 9구째 몸쪽 낮은 공을 퍼 올려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로 승패를 갈랐다.
이원석은 3회 좌선상 1타점 2루타를 합쳐 3타점을 수확했다.
윌랜드는 7⅔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호투했지만 홈런 한 방에 눈물을 흘렸다.
KIA 이범호는 6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역대 13번째로 2천경기 출장의 위업을 이뤘다.
그는 우익수 직선타로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8회 등판해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우규민이 승리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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